2013년 3월 27일 수요일
특집: ZEDD를 Zedd애로(제대로) 알아봅시다.
최근 EDM 씬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DJ 중 한명으로 Zedd를 뽑을수 있습니다. 작년에 발매했던 Clarty라는 정규앨범의 메가 히트 덕분으로 각종 페스티벌 및 이벤트에서 Zedd의 트랙은 많이 플레이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젊고 유망한 DJ Zedd의 트랙들은 지난 2주간 있었던 UMF Miami 행사에서도 많이 플레이 되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Zedd는 또한 국내에도 최근 많은 팬층을 늘려가고 있는데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의 SM 아이돌 가수분들의 Zedd 커버영상과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선전으로 인하여 많은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Zedd의 고공 인기행진과 더불어 다음달 초에는 드디어 Zedd의 내한공연도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잉금과 EDM에서는 Zedd의 내한공연에 맞춰 예습한다는 의미로써 Zedd의 중요한 트랙들 11개를 골라서 포스트를 작성하려 합니다. 각각의 트랙들이 이쁘고 아기자기하며 Zedd 특유의 뿅뿅거리는 튀는 사운드도 있어서 듣기 너무나 좋습니다!!! :)
글이 지겨우시면 링크들만 들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꼭 다 들어보셔요!! :)
첫번째 트랙은 Clarity입니다. Foxes라는 보컬과 함께 한 트랙으로써 저에게 있어서 Zedd 최고의 트랙이라 생각합니다. 이 트랙에서 Zedd는 이전의 단순한 뿅뿅거리는 사운드를 벗어나 세련되고 신선한 사운드로 대중들의 격한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여성보컬의 산뜻하고 청량한 사운드가 곡 전체에 흐르는 시원한 분위기와 멋들어지게 어울립니다. 이벤트에서 꼭!!! 떼창하시면 더욱 재미있으실거 같습니다.
두번째 트랙은 Spectrum입니다. Alesso - Years, Nicky Romero, Fedde Le Grand - Sparks의 보컬로도 유명한 남성보컬 Matthew Koma의 사운드가 함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트랙 Spectrum은 Zedd를 본격적인 EDM 씬의 중앙으로 이끌게 한 트랙입니다. 상당히 몽환적이면서 먹히는 듯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Matthew Koma의 중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멋진 구성을 보여줍니다. 이 트랙도 가사를 외워 가셔서 떼창하시면 신납니다!! :)
세번째 트랙은 Breakn' A Sweat (Zedd Remix)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죠?! Skrillex의 트랙을 Zedd가 리믹스한 버젼입니다. 곡 전체의 분위기가 상당히 빠르고 공격적인 베이스라인의 흐름이 돋보이는 트랙입니다. 드랍부분으로 향해가는 격정적인 사운드의 흐름 그리고 드랍부분에서 빠르고 알차게 튀어나가는 분위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다음 트랙은 Save The World (Zedd Remix)입니다. 며칠전의 UMF Miami를 통해 해체되어 많은 EDM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Swedish House Mafia의 트랙을 Zedd가 리믹스한 버젼입니다. 본 트랙이 프로그레시브적인 면이 강했다면 Zedd는 리믹스를 통해 뿅뿅거리고 산뜻한 일렉트로하우스 풍의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을 하였습니다. John Martin의 호소력 짙은 보컬 뒤로 나오는 드랍부분에서의 순간적인 분위기 전환 역시 돋보입니다.
다섯번째 트랙은 Shave It (Original Mix)입니다. 빠르고 강렬하게 치고 들어오는 일렉트로 하우스의 느낌이 듬뿍 있는 트랙으로써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사운드가 있습니다. 중반부의 레트로적인 사운드가 나오며 잠시 템포가 느려지는듯하다가 다시 드랍을 통해 빨라지는 완급조절이 탁월한 트랙이기도 합니다.
다음 트랙은 Codec입니다. 제가 Zedd의 정규앨범인 Clarity에서 들었던 트랙중 놀랐던 트랙중 하나입니다. 다른 트랙들에 비해 보컬이 없이 인스트러멘탈이 주가 된 본 트랙은 각각의 단순한 음들의 마디마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가는 과정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4분 30초경의 1,2,3 Let's Go 후에 단순한 베이스라인의 반복을 통해 바운시함을 만들어내는 특징도 있습니다.
행운의 일곱번째 트랙은 The Legend Of Zelda (Original Mix)입니다. 제가 Zedd라는 DJ를 처음 알게 된 트랙으로써 동명의 너무나도 유명한 Nintendo 게임이죠? 젤다의 전설의 BGM을 모티브로 한 트랙입니다. Zedd는 본 트랙을 통해 친숙한 게임 BGM을 일렉트로 하우스적인 면으로 재해석하며 장난끼 많은 새로운 루키의 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덟번째 트랙은 Slam The Door (Original Mix)입니다. Shave it이라는 위의 트랙과 같이 빠르고 공격적인 느낌의 사운드가 특징인 트랙입니다. 드랍부분에서 강력한 베이스라인이 빠르게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Don't Slam The F**king Door라는 걸출한(?!) 가사와 함께 나오는 격한 분위기가 재미있습니다.
아홉번째 트랙은 Stache입니다. 본 트랙도 Codec처럼 인스트러멘탈이 중심이 된 트랙입니다. 인스트러멘탈만 있을 경우 자칫 지루한 분위기를 가질수 있지만 본 트랙에서 Zedd는 빠르고 여러번의 분위기전환을 통해 경쾌하고 산뜻한 사운드를 표현했습니다. 일렉트로 음들로 이루어진 꽉 찬 사운드 그리고 경쾌한 멜로디라인의 흐름이 돋보입니다.
다음 트랙은 Fall Into the Sky입니다. Zedd와 Lucky Date가 함께 한 트랙으로써 보컬로는 팝씬에서 Lights라는 노래로 유명한 Ellie Goulding이 참여했습니다. 여성 보컬의 몽환적이고 차분한 보컬과 함께 나오는 간결하고 레트로적인 일렉트로멜로디라인이 흥미롭습니다.
마지막 트랙은 Follow You Down입니다. 위의 트랙들이 전체적으로 신나고 쾌활했다면 본 트랙은 차분하고 편안한 사운드를 가진점이 특징입니다. 보컬의 기대는 듯한 편안한 보컬과 함께 아기자기한 멜로디라인이 특징입니다.
이로써 Zedd의 라이브 이벤트에서 듣게 되실 중요한 트랙 11개를 예습형식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트랙들 외에도 Zedd는 다양한 일렉트로 하우스 튠을 통해 이벤트 내내 방방 뛰게 해줍니다. 젊고 에너지 넘치는 Zedd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팬분들의 마음을 확 빼앗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잉금과 EDM에서는 Zedd의 라이브 이벤트 리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링크는 ( http://imgeum.blogspot.ca/2012/11/event-review-zedd-live-clarity-tour.html/ ) 입니다. 들어가셔서 현장의 분위기 역시 확인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조만간 UMF Miami에 대한 라이브셋 리뷰 또는 ASOT 600 라이브셋들에 관한 정보 그리고 주관적인 House & Trance 트랙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긍정적인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고 (익명의 댓글도 환영합니다.) 주위에 EDM 좋아하시는 분들께 소개해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긴 포스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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