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일요일

잉금과 EDM 페이스북을 오픈했어요!!! :)

안녕하세요. 잉금과 EDM입니다.
최근 제가 시험이 있는지라 지난 4월 중순의 Trance 트랙들 포스트 뒤로 업데이트를 통 하지 못했습니다.
며칠내로 시험이 끝나니 그 후에 차근차근 포스트들을 또 올릴 예정입니다.

잉금과 EDM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imgeumEDM 입니다.
제 포스트들이 일반적으로 7~8일 간격으로 올라오고는 했는데요. 그 사이에는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음악적인 내용을 전혀 나눌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서 매일매일 꾸준히 몇개씩 트랙들과 그에 대한 설명과 느낌등을 첨부하는 형식으로 운영할까 합니다.

항상 토픽을 잡고 그에 대한 내용이 있는 링크를 첨부하려고 합니다!! :)

조만간 이루어질 포스트들은 우선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House & Trance 트랙들 포스트가 있을거 같고요. 그 다음으로는 올해 UMF Korea에 내한하는 DJ들에 대한 설명이 담긴 포스트들을 쓰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내용들에서는 피드백을 여러번 받은 점이기도 한 DJ에 관한 심층적인 내용을 첨부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잉금과 EDM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해주시고 라이크 해주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항상 방문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013년 4월 15일 월요일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4월 중순의 Trance 트랙들.



최근 일렉트로닉 씬은 Daft Punk의 컴백에 맞춰 왕의 귀환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루머와 각종 가십들로 떠들썩 했던 Daft Punk의 앨범이 실제로 나오는 것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명성에 걸맞게 티져 영상들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oachella에서 보여준 Daft Punk의 Get Lucky라는 트랙. Pharrell Williams와 Nile Rodgers라는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같이 하더군요. Coachella에서의 비디오 녹화본 외에도 미국 SNL 광고버젼으로 나온 1분짜리 영상은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럽고 또한 세련된 멋을 보여줍니다.

지난주에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4월 초중순의 House 트랙들 포스트를 올린만큼 이번에는 4월 중순의 Trance 트랙들에 관한 포스트를 쓰려 합니다. Trance 장르가 House 장르에 비해 드랍이 약하고 강렬하지 않아 난해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Trance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느끼시며 들으시면 Trance 장르의 매력을 흠뻑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글이 지겨우시면 링크만 들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름답고 세련된 13개의 Trance 트랙들과 함께 합니다.

첫번째 트랙은 Forever Is Ours입니다. 얼마전 ASOT(A State Of Trance) 600을 Den Bosch에서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은 Armin van Bruuen과 매력적인 Trance 보컬 Emma Hewitt이 함께 한 트랙으로써 Armin의 곧 나올 정규앨범 Intense에 수록될 트랙입니다. 전체적으로 흐르는 신비한 분위기와 Emma Hewitt의 깨끗한 고음이 멋들어지게 어울립니다. 특히 드랍부분에서 레트로적인 멜로디라인이 아기자기하게 흘러가며 풍부한 베이스와 함께 나오는 저음파트 역시 멋집니다.



두번째 트랙은 The Light입니다. Fusion, Infinia 등을 통해 자신만의 레트로적인 사운드를 구축한 Omnia의 새로운 트랙입니다. ASOT 600 Den Bosch의 메인무대에 설만큼 커진 Omnia는 본 트랙에서도 자신의 사운드를 유감없이 들려줍니다. 상쾌하고 시원한 레트로적인 사운드와 함께 드랍부분에서 빠르게 흘러가는 멜로디라인이 신납니다.



세번째 트랙은 Aurora입니다. Fortuna 트랙으로도 유명한 Beat Service는 이번트랙에서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꽉 차는 사운드와 함께 나오는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드랍부분에서 퉁퉁 치는듯이 밀어나오는 사운드가 너무나 멋집니다. 듣고 있으면 자동으로 손을 위아래로 흔들게 되는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 :)



다음 트랙은 New York City입니다. Alex M.O.R.P.H.의 트랙으로써 그의 ASOT 600 NYC 공연에 맞추어 만든 트랙이라고 합니다. 런닝타임이 8분 30초에 이를 정도로 긴 호흡을 자랑하는 본 트랙은 여러 사운드가 공존하는 마치 뉴욕과 같은 이미지를 가진 멋진 트랙입니다. 중반부의 단조롭고 얌전한 부분을 지나 드랍부분으로 향해가며 점점 격정적으로 흘러가는 사운드가 흥미롭습니다.



다섯번째 트랙은 Lights입니다. Save The Day라는 멋진 트랙을 만들었던 Myon & Shane 54와 Aruna가 본 Lights라는 트랙을 통해 다시 뭉쳤습니다. 신나시라고 Club Mix 립버젼 링크를 골라보았습니다. Aruna의 기대는듯한 보컬을 뒤로 이쁜 선율을 가진 멜로디라인이 너무나 상쾌합니다. 특히 드랍후에 꽉 차는 베이스와 함께 나오는 중반부 멜로디라인 부분이 멋집니다.



다음 트랙은 Where You Are입니다. Max Graham의 트랙으로써 강렬한 사운드가 귀에 확 들어오는 트랙입니다. 전체적으로 흐르는 강한 베이스라인의 흐름과 몽환적인 여성보컬의 사운드가 멋들어지게 어울립니다. 드랍부분에서 여성보컬의 한 사운드가 반복되며 강렬하게 흘러가는 멜로디라인이 매력적입니다.



행운의 일곱번째 트랙은 Come Home입니다. Estiva의 트랙으로써 깨끗한 여성보컬의 사운드와 함께 나오는 청량한 느낌이 돋보이는 트랙입니다. Enhanced Rec에서 나오는 트랙들 중 많이 있는 특징인 프로그레시브적이고 쭉쭉 밀어 나오는 사운드가 흥미로운 트랙이기도 합니다.



다음 트랙은 L.A. 입니다. 항상 신선하고 멋진 트랙을 만들어내는 Super8 & Tab의 새로운 트랙으로써 이번 트랙에서도 시원한 사운드를 유감없이 들려줍니다. 곡 제목의 LA와 같이 쾌청하고 공간감 넓은 사운드가 드랍부분의 퉁퉁 치는 베이스라인과 멋지게 어울립니다.



아홉번째 트랙은 Sincerely JORS입니다. John O'callaghan과 Ronski Speed가 함께 한 트랙으로써 이들의 이니셜을 따서 JORS라는 제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John O'callaghan의 빠른 BPM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Ronski Speed의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흥미로운 트랙입니다.



열번째 트랙은 Mesocyclone입니다. 항상 너무나 열정적인 DJ Ben Gold (ASOT 600 Kuala Lumpur 영상에서 보실수 있습니다.)의 신곡으로써 Gareth Emery의 Garuda Rec에서 출시된 트랙입니다. 본 트랙에서도 Ben Gold 특유의 레트로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가는 사운드를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Slave, Apex, Fall With Me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Ben Gold가 주목되는 트랙입니다!! :)



열한번째 트랙은 Polly입니다. Kevin Wild의 트랙으로써 Tritonal이 중심으로 있는 Air Up There Rec에서 출시된 트랙입니다. 전체적으로 흐르는 먹히는 듯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드랍부분에서 하늘을 향해 펑 터지는 듯한 시원한 사운드의 전개가 귀에 쏙 들어옵니다!! :)



마지막 트랙은 Phoenix (Original Mix)입니다. Matt Bukovski의 트랙으로써 빠른 타격감의 베이스가 귀를 퉁퉁 치는 매력이 있는 트랙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빠른 템포의 분위기 그리고 급박한 전개가 몸을 들썩거리게 해주는 흥겨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4월 중순의 Trance 트랙들에 관한 포스트를 마칩니다. 근래에 Trance 트랙들에 너무나 좋은 트랙들이 많아서 조만간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포스트로 또 찾아뵐 예정입니다.

주위에 EDM 좋아하시는 분들께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고 긍정적인 댓글(익명의 댓글도 환영합니다.)도 부탁드립니다!! :)

긴 포스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2013년 4월 7일 일요일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4월 초의 House 트랙들.



어제, 한국에서는 Zedd의 내한공연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페이스북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Zedd 내한공연에 대한 영상과 리뷰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예상한대로 Spectrum, Clarity 떼창등 Zedd의 공연을 너무 신나게 즐기시더군요!! :) 지난주에 제 블로그에 올렸던 ZEDD애로(제대로) 알아봅시다.에 관한 포스트의 인기가 너무나 상당했습니다. 그만큼 Zedd의 인기가 우리나라에서 굉장하다는걸 보여주는거겠죠?! 소개 포스트와 리뷰 포스트등을 통해 공연 예습에 있어서 작지만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이벤트에서는 아쉬운 상황도 있었더군요.. Zedd가 등장하기전 로컬 DJ가 Zedd의 트랙을 먼저 틀어버린 경우가 있었더군요. Zedd는 트위터를 통해 분노를 표시했고요. 예를 들면 식당에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 요리사가 먼저 한입 먹고 내보내는 경우랄까요?? 앞으로는 이런경우가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기가 많다고 생각되는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House 트랙들에 관한 포스트를 작성하려합니다. 이 포스트 시리즈는 달별로 이어지므로 옆의 목록에서 3월달, 2월달, 1월달 House 트랙들 포스트를 찾으셔서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몇달이 지나도 좋은 트랙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점점 날씨가 따뜻해져가는 이 시점에 본 포스트에서는 13개의 신나고 멋진 트랙들과 함께 합니다. 글이 지겨우시면 링크만 들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첫번째 트랙은 Reload입니다. Sebastian Ingrosso와 Tommy Trash의 트랙으로써 instrumental 버젼에 Swedish House Mafia의 Save The World, Don't You Worry Child의 보컬 John Martin의 목소리가 입혀진 트랙입니다. Tommy Trash의 레트로적인 사운드와 Ingrosso의 프로그레시브적인 특징이 더해져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John Martin의 거칠면서도 시원한 보컬이 함께 하면서 단순한 멜로디라인의 흐름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트랙은 If I Lose My Self입니다. 스웨디시 하우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슈퍼 DJ Alesso와 여러 EDM 트랙에서 보컬로 등장했던 Ryan Tedder가 있는 One Republic이 함께 한 트랙입니다. 링크에서는 아직 풀 트랙에 대한 링크가 나오지 않아 Alesso의 이번 3월 Ultra Music Festival Miami의 모습이 담겨있는 티져영상을 대신 합니다. 트랙 자체는 Ryan Tedder의 높고 청량한 보컬을 배경으로 삼아 Alesso 특유의 프로그레시브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이 수채화처럼 펼쳐집니다.



다음 트랙은 Power Drive입니다. 너무나 천재적인 DJ죠?! Pryda a.k.a Eric Prydz의 트랙인 본 트랙은 Allein, Everyday를 이어가는 멋진 트랙입니다. 분위기가 신비하면서도 음산하지만 드랍부분에서 꽉차게 들어오는 베이스라인과 거친 이펙트가 세련된 곡입니다. 라이브이벤트에서 저도 본 트랙을 듣고 너무 멋져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네번째 트랙은 Symphonica입니다. Toulouse, Like Home 등을 통하여 EDM 씬의 별이 된 Nicky Romero의 트랙입니다. 곡 제목에 나와있는것처럼 전체적인 멜로디라인이 클래식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전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지만 드랍부분에서는 꽉 찬 베이스와 함께 쭉쭉 밀어나가며 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눈 감고 들으면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느낌도 드는거 같습니다.



다음 트랙은 Long Way From Home입니다. UMF Korea로도 내한 예정인 Fedde Le Grand와 Walls 트랙의 주인공 Sultan & Ned Shepard가 함께 한 트랙입니다. 곡 초반부분에서는 색다르게 컨트리적인 사운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일렉트로 멜로디라인의 흐름 그리고 드랍부분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특징이 너무나 멋진 트랙입니다.



여섯번째 트랙은 Apollo (Lucky Date Remix)입니다. 지난 Road To Ultra로도 내한하고 국내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Hardwell의 트랙을 Lucky Date가 리믹스한 버젼입니다. 본 트랙에서 가장 멋진 점으로는 보컬을 뽑을 수 있는데 Amba Shepherd의 기대는 듯한 고음의 보컬이 멋집니다. 이러한 보컬을 바탕으로 Lucky Date가 드랍부분에서 강렬하게 치고 들어오는 일렉트로 멜로디라인을 더해 핫한 트랙을 만들었습니다.



행운의 일곱번째 트랙은 Work That입니다. Piatto의 트랙으로써 다소 생소하실수 있는 Tech House 장르의 트랙입니다. Tech House가 다른 장르에 비해 단순하고 강한 드랍이 없어서 지루하실수 있지만 반복적인 바운시한 느낌을 느껴보신다면 특유의 멋짐이 있습니다. 이러한 Tech House의 특징을 듬뿍 가지고 있는 본 트랙은 빠르면서 웅웅 거리면서 이펙트 사운드가 재밌는 트랙입니다.



다음 트랙은 This Is What It Feels Like (W&W Remix)입니다. ASOT의 주인공 Armin van Buuren의 트랙을 신나고 핫한 트랙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듀오 W&W가 리믹스한 버젼입니다. 보컬 Trevor Guthrie의 고음의 내지른듯한 사운드가 상당히 편안하며 전체적인 아름다운 분위기 그리고 드랍부분에서 꽉차게 들어오는 베이스라인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트랙입니다.



아홉번째 트랙은 Here & Now (Original Mix)입니다. W&W와 Code라는 트랙을 발표하며 멋지게 등장한 Ummet Ozcan의 새 트랙입니다. 드랍부분을 향해 가는 멜로디라인에서 짧게 빠르게 반복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점점 격정적으로 흘러가서 드랍부분에서 쿵쿵 밀어내는듯한 사운드를 가진 점 역시 흥미롭습니다.



열번째 트랙은 Gangster (Original Mix)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강렬한 사운드의 주인공 Firebeatz의 새로운 트랙입니다. 본 트랙에서도 Firebeatz는 특징이라 할수 있는 공격적이고 강한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드랍부분에서 쭉쭉 밀어나오며 나오는 강한 베이스라인의 존재감이 귀에 확 들어옵니다.



열한번째 트랙은 Rage입니다. Tung, Bong 등 단순하고 강한 사운드로 유명한 Deniz Koyu의 트랙으로써 Refune Record에서 출시됬습니다. 곡 전체에 흐르는 멜로디라인이 단순하지만 중간 중간 들어있는 이펙트와 여러 변화감 넘치는 사운드의 존재가 본 트랙이 빛이 나게 해줍니다.



다음 트랙은 Blessed입니다. 아름답고 편안한 그리고 바다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EDX의 새로운 트랙입니다. 본 트랙에서도 신비하고 마치 눈을 감고 들어보면 심해에 들어와있는듯한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또한 거친 목소리의 보컬과 함께 나오는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입니다.



마지막 트랙은 Hit It (Original mix)입니다. GTA, Henrix & Digital Lab의 트랙으로써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한번 들어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곡이라 골랐습니다. 일렉트로 멜로디라인이 단조롭지만 특히 이 곡의 특징이라 할수 있는 점은 드랍부분에서 무음으로 나오는 베이스라인입니다. 빠르고 반복적으로 퉁퉁 쳐내는 베이스라인이 일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로써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4월 초의 House 트랙들에 관한 포스트를 마칩니다. 조만간 "주관적"으로 골라보는 Trance 트랙들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긍정적인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고 (익명의 댓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주위에 EDM 좋아하시는 분들께 소개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긴 포스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