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7일 목요일

Avicii에 관하여. (1:Levels 이전)




현재 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중 Avicii의 이름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유명한 DJ Avicii.
Tim Berg, Tom hangs 등 다양한 가명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제일 중요한 이름으로는 Avicii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EDM의 열풍을 가지고 온 DJ 중 한명이고 너무나도 유명해졌고 앞으로도 유명해질 Avicii에 관한 포스트를 쓰려합니다. Hardwell의 포스트에서 나뉘어진 Zero76 트랙처럼 Avicii도 Levels라는 트랙을 전후로 큰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특히 Levels 트랙에 대한 포스트는 다양한 리믹스와 그리고 영향에 대해 쓸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들어보실 트랙은 Record Breaker(Original Mix)입니다. Philgood이라는 아티스트와 함께 한 트랙으로써 처음시기의 Avicii의 스타일을 엿볼수 있는 트랙입니다. 사운드가 조용하면서도 빠른 느낌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가끔 나오는 마치 수돗물이 흐르는듯한 음을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트랙입니다.



두번째 들어보실 트랙은 Dreamer 2009 (Avicii Dream On Mix)입니다. Veersus, Maxie Devine & Viani DJ의 트랙으로써 제목에 나와있는것 처럼 2009년에 만들어진 Avicii의 리믹스 트랙입니다. 이 트랙에서의 특징은 중간에 나오는 몽환적인 여성보컬과 함께 흘러가는 진보적인 사운드의 멜로디라인인데요. Record Breaker라는 트랙이 단조로운 특성이 있었다면 이 트랙에는 강렬한 드랍이 나타나게 됩니다.



세번째 트랙은 Even (Original Mix)입니다. Sebastien Drums랑 같이 한 트랙으로써 이 트랙 후 둘은 같이 My feeling for You라는 트랙을 만들게 됩니다(밑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상당히 곡전체에 흐르는 느낌이 깊은 하우스 느낌이 나는데요. 특별한 드랍이 있는건 아니지만 리듬과 음의 변화에 따라 나름대로의 흐름이 보이는 인상적인 트랙입니다.



다음 트랙은 Bromance (Avicii's Arena Mix)입니다. Tim Berg(Avicii 본인이기도 합니다.)의 트랙으로써 Avicii의 처음 히트한 트랙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곡 전체에 흐르는 어쿠스틱한 음과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이 상당히 인상적인 트랙입니다. 상당히 동화적이면서도 신비한 사운드를 포함하고 있는 트랙인거 같습니다. 이후 이 트랙은 보컬이 입혀져 Seek Bromance (Avicii Remix)라는 트랙으로도 나오게 됩니다. 여성보컬의 애절한 목소리가 원 인스트러멘탈의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왼편이 Bromance이고 오른편이 Seek Bromance입니다.



5번째 트랙은 My Feelings For You(Original Mix)입니다. 위의 Even을 같이 만들었던 Sebastien Drums와 함께 한 트랙으로써 이 역시 큰 히트를 한 트랙입니다. 보컬의 반복적인 간단한 가사와 함께 곡 전체에 흐르는 펑키한 리듬이 신나는 느낌을 주는 청량한 트랙입니다.



다음 트랙은 Rapture (Avicii New Generation Extended Mix)입니다. 제 이전 포스트에 가끔씩 등장하는 매력적인 보컬 Nadia Ali의 트랙으로써 Avicii의 믹스가 포함되어 있는 트랙입니다. Nadia Ali의 신비한 목소리와 함께 전체적으로 흐르는 멜로디 또한 신화에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보컬의 목소리가 사라지면서 나오는 멜로디라인의 음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트랙입니다.



행운의 7번째 트랙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Sweet Dreams (Avicii Swede Dreams Mix)입니다. 제가 Avicii라는 DJ의 음악 중 처음으로 들어본 트랙이기도 한데 곡 전체에 흐르는 강렬한 베이스감이 너무나 좋은 트랙입니다. 특히 중간 가끔 들리는 기계음과 함께 나오는 파워풀한 멜로디 라인이 있는 이 트랙은 지금도 가끔씩 스트레스 쌓일 때 듣게 되는 매력적인 트랙입니다.



다음 들으실 트랙은 Drowning Feat. Laura V (Avicii Remix)입니다. Armin van Buuren(제가 제일 좋아하는 DJ입니다.)의 Mirage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트랙 Drowning의 Avicii remix로써 이 트랙은 이후 Armin van Buuren의 정식 Mirage remix 앨범에 수록되게 됩니다. 원곡이 트랜스 장르이면서 업리프팅적인 보컬이 있어 원곡 자체의 느낌이 강한데 이 트랙을 Avicii 특유의 아름다운 하우스 리듬으로 새로운 해석을 해놓은 인상적인 트랙인 거 같습니다.



9번째 트랙은 New New New (Avicii Remix)입니다. 터프한 DJ Bob Sinclar의 곡으로써 보컬의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흐르는 프로그레시브적인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특히 외치는듯한 보컬의 느낌과 함께 터지는 듯한 멜로디의 드랍은 상당히 매끄럽게 이어져갑니다.



10번째 트랙은 Blessed (Avicii Edit)입니다. Tom Hangs(이 역시 Avicii를 뜻합니다.)와 최근 Afrojack과 함께 한 Can't Stop Me로 유명한 Shermanology가 함께 한 트랙입니다. 곡 제목에 나와있는것 처럼 상당히 은혜를 받은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중간중간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이 마치 하늘에서 뭔가가 내려오는듯한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트랙입니다.



이번 포스트 마지막 트랙은 Fade Into Darkness (Vocal Club Mix)입니다. 원래 인스트러멘탈만 있는 곡으로써 Penguin(가제입니다.)로 나왔던 트랙이기도 한데 여기에 보컬이 입혀져 나온 트랙입니다. 남성보컬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라인 그리고 곡 전체에 흐르는 시원한 느낌이 이 트랙을 더욱 특별하게 해줍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Avicii에 관한 포스트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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