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9일 화요일

Swedish House Mafia에 대해서(1)




이번에 알아볼 DJ 그룹은 여러분 모두가 아실거라고 생각하는 슈퍼그룹 Swedish House Mafia입니다. 그룹 이름에 나와있는것처럼 Swedish DJ 3명이 모여 만들어진 팀입니다. Axwell, Steve Angello, Sebastian Ingrosso 이렇게 세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팀으로서 데뷔한것이 아닌 각자의 커리어가 굉장한 상태에서 하나의 팀으로 뭉치게 되었습니다.각각의 DJ의 트랙들까지 다 포함시키면 글이 너무나 길어질수 있기 때문에 이 포스트에서는 3이 함께 한 Swedish House Mafia의 트랙들로만 구성했습니다. 이번 One Last Tour라는 마지막 투어를 마지막으로 해체가 예정되어 있는 Swedish House Mafia. 아쉬운 점이 있지만 EDM 씬의 성장에 있어서 큰 힘을 한 그들의 각자의 디스코그래피로의 분할을 존중하는 바입니다.


세 DJ의 각각 포스트는 이후 작성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Remix가 많은 곡이 있기 때문에 포스트 길이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두 포스트로 나눕니다. 첫번째 포스트는 Save The World의 내용까지 그리고 두번째 포스트는 그 후의 트랙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글이 지겨우실수도 있지만 각각 트랙을 들어보면서 내려가면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 될거 같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들어보실 트랙은 Leave The World Behind feat.Deborah Cox입니다. Swedish House Mafia라는 정식 이름을 쓰기전의 트랙으로 3명의 DJ와 Turbulence로 유명한 Laidback Luke가 같이 만든 클래식 트랙입니다. 제가 이 팀과 각각의 DJ를 좋아하게 된 계기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멜로디가 있는 트랙으로서 Deborah Cox의 시원한 보컬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트랙입니다.

특히 이 노래의 Vocal부분은 빼서 Acapella로 다른 노래와 같이 틀기도 합니다. 전 포스트에서 알아본 Hardwell이 Mashup한 트랙으로써 이 노래와 Afrojack & Steve Aoki의 No beef를 섞어서 Beef the World Behind입니다.



다음으로 들어볼 트랙은 One입니다. Instrumental 버젼도 괜찬았지만 특히 유명한 이유는 너무나 유명하고 재능있는 N.E.R.D.와 The Neptunes의 리더격인 Pharrell Williams가 보컬로 참여한 One(Your Name)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1년 Sweidsh House Mafia의 Miami Masquerade Motel에서의 공연에서 같이 라이브한 영상도 있는데 찾아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 노래는 상당히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곡중 하나인데요. 곡에서 느껴지는 딱딱 끊어지는 음의 흐름을 건반적인 영상으로 나타낸 것이 획기적인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세번째 트랙은 영국의 떠오르는 스타 Tinie Tempah와 한 Miami 2 Ibiza입니다. 곡에 대한 느낌은 One같이 딱딱 끊기는 음의 모습도 있고 Leave the world behind처럼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이 공존하는 트랙입니다. Tinie Tempah의 파워풀한 보컬 역시 이 곡을 빛나게 합니다.



네번째 들어볼 트랙은 Save The World입니다. 이 곡은 Sweden 가수 John Martin과 같이 한 트랙입니다. 상당히 밝은 느낌의 트랙이기도 하고 멜로디 라인이 보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잘 맞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 곡은 원곡과 함께 다양한 Remix가 있는데 먼저 원곡을 들어본 다음 보도록 하겠습니다.

Official Remix로는 유명한 네가지 버젼이 있는데요. AN21&Max Vangeli 버젼, Alesso 버젼, Knife Party 버젼, 그리고 Zedd 버젼입니다. 각 리믹스 별로 특이한 느낌이 있으므로 각각을 들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먼저 들어볼 트랙은 AN21&Max Vangeli Remix입니다. 특이한 사항은 AN21이 Steve Angello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둘 듀오와 Steve Angello와 함께 한 트랙이 많습니다. 투어 이벤트나 페스티발에도 연관성있게 같이 나타나곤 합니다. 멜로디라인이 파워풀하게 계단식으로 올라가지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트랙은 Alesso Remix입니다. 첫번째 포스트에서 알아보기도 한 Alesso의 Remix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Alesso라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이 곡 역시 Alesso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포함된 멜로디라인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다음 트랙은 Knife Party Remix입니다. 이 다음으로 들을 트랙인 Antidote를 같이 만든 팀이기도 한데요. Internet Friends로도 유명한 Knife Party. 이 팀의 강력한 일렉트로 사운드가 잘 녹아있는 강렬한 트랙입니다.

마지막으로 들어볼 Remix 트랙은 Zedd 버젼입니다. Slam the Door, Breakin' A Sweat(Zedd Remix)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Sweden의 Electro House DJ입니다. 이 트랙의 특징은 드랍후 강렬한 Electro House 리듬으로써 요새 트렌드이기도 한 강력한 전자음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6/10일 추가로 Cazzette의 Save The World Remix를 소개합니다. 밑에 댓글에 익명분(이름이 있으셨다면 좋았을텐데요.)께서 Cazette의 Remix도 좋다 하셔서 들어보고 여러분도 같이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링크를 추가로 올립니다. 굉장히 강한 베이스라인과 함께 나오는 격렬한 멜로디가 상당히 인상적인 트랙입니다.




포스트의 내용이 너무나 길어져서 죄송하지만 두개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댓글 4개:

  1. 너무감사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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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네! 며칠내로 또 포스트 올릴 예정입니다. 주위에 EDM 관심 많으신분에게 홍보좀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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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잘보고 있슴니당!!
    Save The world는 카세트 리믹스도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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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zzette 말씀하시는거죠? 강렬한 느낌이 참 좋던데요! 너무나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서 포스트에 내용을 추가해뒀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시고 주위에 홍보도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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